제9회 꿈틔움 공모전 희망상 수상작

 

[코로나 끝나면...]

 

53×41cm 

 

캔버스에 아크릴

 

강선아

 

*작품 소개 :  코로나19로 제한된 일상이 불편해진 작가는 갑갑한 마스크도 확 벗어 버리고 예전처럼 자유롭게 하고 싶은 것들을 작품으로 표현하며 코로나를 극복 중입니다.

 

*작가 노트 : 어렸을 때부터 쥐어진 놀이도구는 자연스럽게 그림의 첫 발자국으로 이어졌다. 유년 시절 대부분을 좋아하는 미술 활동으로 보냈고,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치료 교육으로 시작한 지역 복지관에서의 미술 활동이 자연스럽게 취미이자 특기로 이어져 다양한작 품 활동과 전시를 경험하였다. 작품의 다수는 기존의 캐릭터와 창작 캐릭터로 즐거웠던 일상 경험을 작가만의 공간 감각과 관찰력, 상상력으로 재구성하여 세밀하게 그린 것이다. 놀이기구 탄 것, 운동경기 관람, 가족 행사, 학교생활, 산책, 동화책 속의 한 장면 등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리며,
작가의 현실과 상상 속 세계가 수많은 캐릭터의 다양한 몸짓과 표정으로 재창조된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현실에서 잊고 지내던 꿈과 상상의 세계를 맛보며, 잠시나마 미소로 작가와 함께하는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