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꿈틔움 공모전 신비상 수상작

 

[화려한 봄의 시작]

 

45×51

 

화선지 수묵담채화

 

이영숙

 

* 작품 소개 : 그 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손에 손잡고 꽃길을 걸으며...추위를 이겨내며 제일 먼저 봄 소식을 알리기 위해 힘들었을 매화를 생각하다가 그 꽃향기에 취해 화폭에 담아보았습니다.
 

* 작가 노트 : 중도에 뇌졸중이라는 병마와 싸우면서 이제는 한손이라도 쓸 수 있어 행복다고 말하는 나 자신이 대견하다고 하면서 살아가는 남쪽지방 광양에 사는 장애를 가진 엄마입니다.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날 가족과 나들이 갔는데 그 계절 매화 꽃이 만발하는 그 시절이 아름다워 생각이나 화폭에 옮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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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틔움 전시전은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6월~7월까지 공모기간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기획 되었으며, 예술분야에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주관 : 사단법인 꿈틔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