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꿈틔움 공모전 열정상 수상작

 

[갈라파고스의 시(詩)]

 

40.9×31.8
 

아크릴, 캔퍼스

 

금채민

 

* 작품 소개 : 대략 생각할 때 펭귄은 남극에서만 살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열대의 섬 갈라파고스에도 열대펭귄이 살고 있어서 생각의 틀을 깨버리고 말지요. 그렇듯 열대펭귄은 일반적인 극지의 펭귄과 달리, 많은 상상력과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詩가 담고 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처럼......
 

* 작가 노트 : 누구나 자신이 좋아하는 무엇을 할 때가 제일 행복한 순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렇듯 내게도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리며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있을 때,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을 만큼 좋아서 그림을 그립니다. 그 속에 내 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그림 속에서 나는 무엇이든 될 수 있으니까요.
 

-----------------------------------------------------------------------------

 

꿈틔움 전시전은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6월~7월까지 공모기간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기획 되었으며, 예술분야에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주관 : 사단법인 꿈틔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