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꿈틔움 공모전 희망상 수상작

 

[우리반 친구들]

 

53.5×38.9
 

수채물감, 구슬, 패턴종이, 주름지, 잡지책
 

윤미경
 
* 작품 소개 : 우리반은 모두 5명의 친구들이 있어요. 모두 여자 친구들이에요. 장난꾸러기 영서, 쿨한 성격의 나해, 개성있는 가희, 착한 서현이. 그림을 잘 그리는 저까지 우리반 분위기는 너무 좋아요. 선생님들께서 우리 학급에 들어오셔서 수업을 하시면 너무 분위기가 좋다고 칭찬을 하시곤 해요. 우리 다섯명이 스카프를 가지고 노는 장면을 표현해봤어요. 여러 가지 재료를 붙여서 표현하니까 표현 과정이 더 재미있고 작품도 새로운 느낌으로 표현되었어요.
 

* 작가 노트 : 저는 현재 특수학교에 재학중인 고2 윤미경입니다. 저는 어렸을 때 부터 미술활동을 너무 좋아해서 그리고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 제 장래희망은 미술선생님과 화가입니다. 주변에서 제 작품을 보고 잘 그렸다고 칭찬해주며 기분 좋아하는 것을 보면 매우 매우 행복합니다. 저는 미술작품을 표현할 때가 가장 행복한 소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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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틔움 전시전은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8년 6월~7월까지 공모기간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기획 되었으며, 예술분야에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주관 : 사단법인 꿈틔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