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꿈틔움 공모전 신비상 수상작

[해바라기]

32×41

 

유화

박효숙

* 작품 소개 :해바라기를 보면 그 위로 비치는 따사로운 햇살이 덩달아 느껴집니다. 그 따사로움, 그리고 노오란 해바라기가 그 빛을 따라 고개를 들 듯이 모두에게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희망합니다.

* 작가 노트 :의욕은 불끈 불끈인데 몸이 불편하다 보니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해서 마음만큼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해도, 장애가 있어서 그것 때문에 더불어 살고 나누며 사는 삶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림이 내 마음에도 위로이고 희망이지만, 더 힘들고 외로운 분의 삶에 따스한 위로를 나누고파 마음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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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틔움 전시전은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9년 5월~6월까지 공모기간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기획 되었으며, 예술분야에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주관 : 사단법인 꿈틔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