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꿈틔움 공모전 신비상 수상작 [거목 밑에 핀 맥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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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틔움 작성일20-07-20 13:34 조회3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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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꿈틔움 공모전 신비상 수상작
[거목 밑에 핀 맥문동]
69×46cm
수묵담채화
박춘자
*작품 소개 : 푸른 나무 밑 거목 밑에 핀 빽빽한 맥문동 뿌리를 내리고 싹을 틔워 푸른잎과 꽃을 시련 속에서도 피워 낸 맥문동 우리 인생도 화려하진 않지만 얼마나 한 많은 세상을 살아왔는가! 남은여생 꽃처럼, 꿋꿋이, 아름답게, 삶을 마감하리라 거목처럼 버팀목이 되고 꽃처럼 아름답게 웃으며 살 것이여!
*작가 노트 : 팔십 평생 세상의 흐름 속에 장애까지 안고 살아온 인생 여정. 걷기조차 힘들어 지팡이에 의지하여 살고 있어요.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저에게 구세주와도 같은 곳입니다. 척추 장애로 오갈 데 없는 몸을 불러준 곳이기도 하고요. 선생님의 소개로 ‘한국화’를 배우게 되었고, 또 이렇게 공모전까지 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며, 그림은 내 생애 최고의 선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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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틔움 전시전은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20년 5월~6월까지 공모기간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기획 되었으며, 예술분야에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입니다.
주관 : 사단법인 꿈틔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주관 : 사단법인 꿈틔움 /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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