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틔움 공모전 입선 作

 

[매화마을]

46 × 63 cm 수묵담채

 

문명희

* 작품설명

해마다 광양에 매화마을에 관광을 많이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해마다 피는 꽃이기에 느낌이나 감상보다는 막연하게 구경만 하고 갑니다. 눈처럼 뽀얀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는 달이면 눈속에 묻혀있는 것처럼 포근합니다.다음해에 매화을 구경하신다면 매화의 매력에 빠져 보셔요.

 

* 작가노트

포항에서 광양에 이사온지도 30여년이 되었습니다. 매화꽃에대한 아무런생각도 하지않았습니다. 
해마다피는 꽃들속에 피는 것으로 알고 매년피고지응 반복해도 아무런느낌이 없었습니다. 3월이면 꽃이피고 6월이면 열매를 따고 그런날들이 여러해을 지나도 당연한것처럼 여기며 살았습니다. 한해에 한철씩 액기스을 담고 선물을 하고 장아찌를 담그고 당연한 것처럼 먹었습니다. 고맙다거나 예쁘다거나 느낀것이 없었습니다. 그런던 어느날 3월 매화꽃이 누꽃처럼 하얀 꽃이 눈부시게 아름다움을 느겼습니다. 이꽃이 영원히 간직하길 하였습니다 이기회를 통해서 여러 사람이 매화꽃을 감상하고 매력에 빠져 보심이 어떻실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