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꿈틔움 공모전 신비상 수상작

 

[엄마와 걷고 싶은 거리]

 

44.5×32.5cm

 

불투명 수채화 (포스터칼라)

 

정성원

 

* 작품설명 : 티브이에서 한 외국의 거리 풍경을 보았다, 너무 아름다웠다. 엄마와 언젠가 그 길을 함께 걸으리라, 마음 속에 그 길의 풍경을 담고 담았다. 눈에 담고, 마음에 담고, 이제 내가 좋아하는 작은 화폭에 한번 담아보았다.

 

* 작가노트 : 나는 엄마와 하루에 30분씩 산책을 한다. 비가 많이 오는 날만 아니면 엄마는 나와 함께 걸으면서 하루도 빠짐없이 내 이야기를 들어주신다. 어느 날 티브이에서 외국의 거리 풍경을 보게 되었다. 우리동네의 길도 좋았지만, 티비에서 본 외국의 거리풍경은 또 색달랐다. 그 길을 항상 내 옆에 늘 있어준 엄마와 함께 걷고 싶어서 그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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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틔움 전시회는 전국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6년 6월~7월까지 공모기간동안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선정된 작품들로 이루어졌습니다. 본 전시회는 장애인이 예술인으로서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기획 되었으며, 예술분야에 발전 가능성을 높이고,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인 문화 활동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주관: 사단법인 꿈틔움/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