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꿈틔움 공모전 대상 <한부열 - 업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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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꿈틔움 작성일15-08-13 13:19 조회2,0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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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틔움 공모전 대상 作
[업어줘요]
54 × 35 cm Acrylic on canvas (앞/뒤)
한부열
* 작품설명
작가는 어린시절 사랑받던 그 형상을 엄마가 자기를 업어줬던 모습으로 표현해 냈다. 앞뒤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했으며 거기에 포대기까지 평면으로 입체파를 연상시킨다.
* 작가노트
한부열작가는 아주 어릴 때부터 닥치는 대로 손에 잡히는 모든 것들을 끄적이는 행동을 했습니다. 여기저기 구분 없이 하는 행동들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그래서 여러 종류의 종이, 스케치북, 색연필 크레파스 사인펜 등등 많은 재료를 수북이 쌓아놓고 떨어지지 않도록 충족시켜 주니까 그것들을 이용하여 몰입하는 끄적임의 시간이 길어지고 점점 형상화 되어갔으며 자신의 손놀림으로 형상화 되어가는 것에 점점 흥미를 느껴갔습니다. 자신의 결과물에 대한 폭풍 칭찬이 점점 더 새로운 자기 안의 무엇을 끄집어내는 행위로 이어졌으며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려는 몸짓으로 나타났습니다.다른 여러 부적응 행동들도 많았지만 그림을 그릴 때면 몇 시간이든 그것만 했습니다.
작가는 사우디 제다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잠시 서울로 돌아 왔다가 다시 중국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작가는 스스로 자기세계를 구축하는 작품세계를 만들어 냈습니다.외부의 개입 없이 스스로 자기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완성하며 지낸 세월이 11년입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그 동안의 자기세계를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독특한 작품을 전시회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며 진정한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물이나 사물을 겹쳐서 표현하고 또 앞과 뒤를 동시에 표현해 냅니다.
작가는 사우디 제다에서 초등학교를 졸업하였고 잠시 서울로 돌아 왔다가 다시 중국으로 가족과 함께 떠나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작가는 스스로 자기세계를 구축하는 작품세계를 만들어 냈습니다.외부의 개입 없이 스스로 자기만의 세계를 그림으로 완성하며 지낸 세월이 11년입니다.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그 동안의 자기세계를 많은 이들에게 보여주었습니다. 독특한 작품을 전시회와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통해 비장애인들과 공감의 장을 만들어가며 진정한 소통의 장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작가의 가장 큰 특징은 인물이나 사물을 겹쳐서 표현하고 또 앞과 뒤를 동시에 표현해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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